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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를 바보로 아나” 전현무 항공권 구매시간 요구 빗발…

작성자다이먼 작성일2026-08-31 14:33 조회12 댓글0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항공권 구매 시간을 공개하라”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논란은 지난 14일과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시작됐다.

당시 전현무는 구체적인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공항 전광판을 바라보며 여행지를 고민하던 그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발견했다. “알마티가 어디야?”라며 검색한 뒤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만 놓고 보면 공항에서 처음 목적지를 정하고 항공권까지 구입해 곧바로 출국하는 ‘즉흥 여행’이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여러 명의 제작진이 동행하는 해외 촬영을 당일 결정하고 항공권까지 한꺼번에 확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여기에 현지 렌터카 이용 과정과 알마티 관광 당국의 촬영 지원 여부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지난 25일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라고 밝혔다. 또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후 새로운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지난 29일 여행지가 촬영 약 일주일 전 이미 알마티로 정해졌으며 전현무와 제작진의 항공권 역시 사전에 준비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이번 촬영에 PD와 작가, 촬영감독, 음향감독 등 최소 7~8명이 동행했다면서 “전현무 씨의 표는 한 장이 발권된다고 치더라도 나머지 6~7명의 표는 어떻게 구하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제작진과 전현무의 항공권이 일주일 전부터 준비돼 있었다고 주장했따. 공항에서 전광판을 본 뒤 알마티행을 선택하고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습에는 예능적 연출이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다만 이는 이진호가 취재를 토대로 내놓은 주장이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항공권을 일주일 전 구매했다거나 공항 발권 장면이 연출이었다고 공식 인정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제작진의 기존 해명과 새로운 주장이 엇갈리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결국 ‘항공권을 언제 구매했느냐’로 모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시청자를 바보로 아나. 비행기표 구매 시간만 공개하면 되는 것 아니냐”, “방송처럼 공항에서 구매했다면 바로 확인할 수 있을 것”, “제작진 여러 명의 항공권을 당일 구했다는 건지 설명이 필요하다”, “연출 자체보다 해명이 더 의문스럽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원문 보기 (top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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