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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韓 축구 가슴 쓸어 내렸다! '국대 MF' 홍현석, 입지 좁아진 마인츠 떠나 미트윌란 임대 이적→조규성과 한솥밥

작성자터미네이터 작성일2026-09-03 05:52 조회14 댓글0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홍현석이 마인츠를 떠나 미트윌란으로 둥지를 옮겼다.

미트윌란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홍현석이 미트윌란에 입성했다. 구단의 가장 최근 영입 선수가 됐으며, 한 시즌 동안 임대 계약으로 미트윌란에 합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9년생,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 울산 현대에서 성장한 홍현석은 일찌감치 유럽 무대로 건너갔다.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여러 무대를 거치며 경험을 쌓던 중 헨트에서 기량이 급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동시에 성인 대표팀에도 자주 발탁되며 가치가 높아졌는데 재능에 주목한 마인츠 부름 속 독일 분데스리가로 향하며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빅리그 입성 후에는 다소 날개가 꺾였다. 합류한 2024-25시즌 로테이션으로 활약하며 23경기 1도움을 기록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임대를 결정했고, 전반기에는 낭트, 후반기에는 헨트에서 뛰며 반등을 노렸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마인츠로 돌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마인츠에서 전력 외로 분류돼 입지가 불투명했기에 올 시즌 새 행선지를 물색했는데 미트윌란행을 택했다.

미트윌란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티안 바흐 바크는 "홍현석은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고 있다. 경기장에서는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활동량이 많고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우리 경기에서 강한 에너지와 창의성을 더해줄 수 있다"라고 영입 효과를 기대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사진= 미트윌란

이어 "그는 동시에 겸손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이며, 이는 우리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이다. 조규성과 이한범을 통해서도 홍현석이 정말 좋은 사람이자 미트윌란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가 우리 선수단에 정말 좋은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그를 미트윌란으로 데려오는 데 성공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미트윌란 유니폼을 입게 된 홍현석은 "미트윌란은 큰 구단이고, 구단이 오랫동안 저를 지켜봐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조규성과 이한범에게서 구단에 대한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저에게 올바른 선택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사진= 미트윌란

그러면서 "대표팀에서 조규성과 함께 뛰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제 클럽에서도 함께 뛰게 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 정말 기대하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 큰 과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덴마크 수페르리가에도 좋은 팀들이 많다. 저는 미트윌란에서 많은 좋은 일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더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먼저 우승을 하고 싶다. 구단이 지난 시즌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큰 일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컨퍼런스리그에서도 최대한 멀리 나아가고 싶다"라며 새 시즌 각오를 던졌다.

▶ 원문 보기 (top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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