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의 2루 전환을 준비했으면 합니다.
아시다시피 2루가 이 팀의 제일 큰 구멍입니다. 이도윤, 황영묵, 정은원은 타격이 안 되서 풀 주전으로는 쓸수가 없죠. 그와중에 김태연은 채은성때문에 1루를 못 보고 사실상 자기 포지션이 아닌 우익수로 출전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탱구가 2루를 보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탱구는 외야보다는 내야수 재질인듯 합니다. 지난 삼성 경기에서 구자욱의 빠른 타구를 날쌘 동작으로 잡아낸 걸 봤을때 '역시 탱구는 내야수야'라고 감탄했었어요. 강습 타구에 반응이 좋고 글러브질도 유연하게 하는 편이라서 좀더 연습하면 2루까지도 가능할듯 합니다.
물론 22년도에 몇경기 2루수로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잘 못 했었죠. 하지만 그때는 준비를 안 하고 나온 상태라서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즌 마무리, 막캠부터 준비를 하면 내년 시즌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탱구를 2루에 박았을 때 가능한 라인업입니다. 내년 시즌은 이렇게 되면 좋을거 같아요.
1 김태연 2B
2 문현빈 LF
3 새 용타 RF
4 강백호 DH
5 노시환 3B
6 채은성 1B
7 허인서 C
8 심우준 SS
9 오재원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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